우술성
우술성(雨述城)


* 분 류 : 관방유적
* 구 분 : 시 기념물 제9호
* 소재지 :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산10-1 수척골
* 성둘레 : 약 580m
* 형 태 : 토석 혼축성
* 연 대 : 백제시대

* 개 요 : 이 산성은 읍내동 갑천변에 토석혼축(土石混築)으로 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산성의 최고 높이는 해발 145m로 표기되어 있으나 산성의 동쪽 기슭을 통과하는 도로변에서 바라보면 불과 60∼70m 정도의 높이로 보일 만큼 평지와 인접한 곳에 축조된 산성이다.

이 산성의 둘레는 약580m에 달하며 현재의 상태로 서, 북벽은 석루(石壘)가 노출되어 있고 동벽은 토루(土壘)상을 이루고 있는데 그 외벽의 높이가 2.0m나 되는 부분도 있다.

또한 남벽은 돌과 흙이 혼축된 상태이며 내벽의 높이는 2.3m, 외벽은 3.4m이다. 현재 이성은 거의 붕괴되어 성내의 구조물은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일부에 남아 있는 성내 시설은 수구지와 남문지가 있다.

또 남문지에서 70m 떨어진 곳에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샘물이 솟아나고 있어 성내의 식수원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술성은 신라의 북서진을 방어하기 위한 산성이며, 삼국사기에 기록된 내용 중 옹산성을 함락시킨 신라군이 연이어 우술성을 격파시켰다는 것으로 보아 백제의 산성임을 알 수 있다.